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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저출산대책 전면 재검토…주거·교육 지원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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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우 (110.♡.47.194) 18-03-08 17:08 조회 65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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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단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특단의 대책 반영하기로
"근로시간 단축으로 '워라밸' 기대…정착하도록 부처 간 협업"
"청년 일자리 대책, 민간수요 창출에 집중…청년 직접 지원"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정부는 지난해 출생아가 처음으로 40만 명을 밑도는 등 최악으로 치닫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1·2차관과 1급 간부 등이 참석한 회의를 열어 저출산, 청년 일자리, 근로시간 단축 등에 관한 대응을 논의했다고 기재부가 전했다.

기재부 간부들은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 작년에 역대 최저치인 1.05로 떨어진 것과 관련해 "저출산 문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저해하는 큰 위험 요인이며 과감하고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회의에서 의견을 모았다.

작년 출생아 역대 최저…일과 삶의 조화가 필요해 (PG)
작년 출생아 역대 최저…일과 삶의 조화가 필요해 (PG)[제작 최자윤 조혜인] 일러스트

 

기재부는 그간의 저출산 대책을 전면 재검토해 출산과 양육에 큰 부담이 되는 주거·교육 등 분야를 생애주기의 관점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5년 단위의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손질해 저출산에 관한 특단의 대책을 포함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내에 저출산 문제가 해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기재부는 밝혔다

   

 

송고시간 | 2018/03/0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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